K-글로벌 육성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AC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망 ICT 창업·벤처기업 발굴·육성, 투자유치 활동 등 액셀러레이팅 전반을 지원한다.
선정된 6곳은 이달초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한 뒤 향후 5~6개월 간 멘토링, 사업화 및 기술지원, 초기투자,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AC별로 각각 8개 내외의 창업·벤처기업을 모집·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AC별 2개 이상의 지역 스타트업을 포함해 선발·보육토록 했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ICT 특화 AC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유망한 창업·벤처기업이 해외 진출 및 고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글로벌 AC 육성사업은 2014부터 2021년까지 8년간 총 45개의 AC를 선발·지원했으며, 같은 기간 375개의 유망 ICT 창업·벤처기업을 발굴·육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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