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외국인 친구 추천·매칭 플랫폼 '위아프렌즈'에 투자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22.04.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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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엔티테크 사진=씨엔티테크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위아프렌즈'에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위아프렌즈는 전 세계 현지인, 외국인을 AI(인공지능)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연결해주는 '트리프렌드'(TriPriend)를 운영 중이다.

트리프렌드는 AI 기술을 활용해 여행, 언어 교환 등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 친구를 추천·매칭해준다. 현재 180여개국 35만 이용자가 활동 중이다.



해당 앱 다운로드는 작년 한 해 200% 성장해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해당 연도 전 분기 대비해 26% 성장했다. 앱 활성도 지표인 채팅 매칭률은 평균 34%로 경쟁사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 세계적인 일상 회복 시점에 맞춰 트리프렌드 2.2버전을 출시한다.



조계연 위아프렌즈 대표는 "단순 소셜 매칭앱에 그치지 않고 랜선과 현실 여행을 매칭해주는 오프라인 숙박· 액티비티·식음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영역을 확장한 종합 여행 O2O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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