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연세 암전문병원 착공식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10.07.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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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연세 암전문병원 착공식


롯데건설과 연세의료원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병원에서 연세대 방우영 이사장과 김한중 총장, 박창일 의료원장,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전문병원 착공식을 열었다.

연세 암 전문병원은 연면적 10만6154㎡(3만2111평)에 지하6층~지상15층 476 병상 규모로 로봇수술과 함께 양성자치료기, 토모테라피, 사이버나이프, iMRT, PET-CT, 사이클로트론 등 암 치료기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연세 암 전문병원은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4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4년 초 준공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최첨단병원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건설해 연세 암병원이 세계적인 병원으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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