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 N/사진= 현대차그룹 제공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5 N을 포함해 아우디 Q8 e-트론, BMW i5 eDrive 40와 i5 M60i, 쉐보레 블레이저 EV, 이쿼녹스 EV AWD, 실버라도 EV, 피아트 500e, 메르세데스 벤츠 EQS SUV, 폴스타 2,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스바겐 ID.4,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기아 EV9 등 18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 평가했으며 이중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N e-시프트, N 그린 부스트와 같이 고성능 전기차 특화 기능을 선보이며 전기차 운전의 즐거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아이오닉 5 N이 카앤드라이브의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부스트 모드 기준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토크 770Nm(78.5kgf·m)를 발휘하는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갖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4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260km/h에 달한다.
한편 아이오닉 5 N은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 수상 △영국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 부문 수상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핫해치 전기차' 부문 수상 △독일 '아우토 자이퉁'과 영국 '카 매거진'이 공동 평가한 고성능 전기차 비교에서 1위 △독일 '아우토 자이퉁' 고성능 자동차 비교평가 1위 등을 수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