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보통의 가족',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주)하이브미디어코프·(주)마인드마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오는 10월 극장가는 다채로운 색깔의 작품과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격한다. '조커: 폴리 아 되', '베놈: 라스트 댄스' 등이 개봉 예정이다. 이 할리우드 대작 속에서도 일찌감치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세 편의 한국 영화가 있다.
특히 기대감 높이며 예매를 부르는 한국 영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이어 10월 9일 '보통의 가족'이 개봉한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개봉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을 통해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영화 '보통의 가족''/사진=(주)하이브미디어코프·(주)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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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은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평범한 가족이었던 이들이 인생의 모든 기준이 흔들리는 사건을 겪으면서 숨 막히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활약, 서스펜스 장르가 주는 긴장감이 10월 극장가 흥행을 노린다.
개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도 10월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관객들의 기대 속에 10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한국 영화의 활약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