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의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지정된 장소에 정차하면 모바일 앱 '해피오더'를 통해 미리 주문한 제품을 직원이 직접 차까지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주문서 작성시 차량 정보(색상 및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지정된 시간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차량에서 주문 및 결제, 제품 수령의 전 과정을 진행하는 일반적인 '드라이브 스루' 방식과 달리, 사전에 해피오더 앱을 통해 제품 결제 단계까지 완료하고, 제품 수령만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차량에서의 대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매장에 입점하지 않아도 돼 타인과의 접촉도 최소한으로 줄여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드라이브 픽업' 도입을 기념한 행사도 운영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해피오더의 드라이브 픽업이나 매장 픽업 이용시 사용 가능한 '4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해피페이(해피포인트 사용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원터치결제 서비스)' 등 지정된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00원의 추가 할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