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서울 중심에 첫선을 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조감도
22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업무를 맡는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가 오는 26일부터 임대 공급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라 10년이상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다. 무엇보다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 2호선 상왕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5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다.
소형면적 비중이 높아 1~2인 가구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전체 가구의 95%가 전용 24~32㎡로 이뤄졌다. 약 7600㎡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도 단지 내에 조성된다.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90~95% 수준이다. 청년이나 신혼부부라면 주변시세의 70~85%까지 저렴한 임대료에 입주할 수 있다. 또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는 연간 750만원 한도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대단지라 관리비 부담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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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1년 이상 거주자 우선공급 접수는 오는 26~30일이고 우선공급 추첨은 31일이다. 무주택 대상 특별 및 일반공급 접수는 11월 1~2일간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1월 8일이며 계약은 19~22일까지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홍보관은 중구 무학동 1번지 상민빌딩 5층(신당역 7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