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신혼집 간 적 있다"…김원희 폭로, 탁재훈 반응은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05.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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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인 김원희가 탁재훈의 과거 신혼집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7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만났다.

이상민은 김원희에게 "탁재훈씨 집에 간 적이 있다고 했다는데, 왜 갔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원희는 "사실 오빠의 신혼집에 간 적이 있다"라고 답해 탁재훈을 당황케 했다.



탁재훈은 2001년 8세 연하 모델 출신 여성과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했다. 김원희의 폭로에 탁재훈은 "원희야, 왜 이렇게 예뻐졌어?"라고 했다.

다만 탁재훈은 게스트 김원희가 아닌 돌싱포맨 동료 임원희에게 질문을 던졌다. 자신을 두고 장난을 치는 것을 깨달은 김원희는 "무슨 칭찬을 쓰리 쿠션으로 하느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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