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개발 휴대용 접이식 전기 스쿠터…"3단 변화, 놀라워"

머니투데이 이봉준 인턴기자 2014.04.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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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개발 휴대용 접이식 전기 스쿠터…"3단 변화, 놀라워"


휴대용 접이식 전기 스쿠터 '커뮤트-케이스'/사진=유튜브 '그린에너지모터스' 홍보 영상 캡쳐휴대용 접이식 전기 스쿠터 '커뮤트-케이스'/사진=유튜브 '그린에너지모터스' 홍보 영상 캡쳐
주차 공간이 필요없는 서류가방 모양의 휴대용 접이식 전기 스쿠터가 개발돼 화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에볼루션에 따르면 미국에 위치한 '그린에너지모터스(Green Energy Motors)'사는 3가지 모드로 변형이 가능한 접이식 이륜차를 제작했다.

'커뮤트-케이스(COMMUTE-CASE)'라고 이름 붙여진 이 스쿠터는 무게 12kg, 가로 45cm, 세로 33cm, 너비 10cm의 일반 서류가방부터 '트롤리(Trolley)', 스쿠터 등의 3단 변신이 가능하다.



이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40km를 달리며 최고속도는 20km/h다. 또 최대 124kg의 무게를 견딘다.

가격은 2995달러, 한화로 약 310만원(달러당 1040원)이다.



실제 스쿠터의 3단 변신 영상을 본 국내외 누리꾼들은 "어릴 때 타던 씽씽이 같다", "12kg짜리 서류가방은 너무 무겁다", "왜 개발한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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