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혼, 타이베이자전거쇼서 신제품 접이식자전거 출시

머니투데이 머니바이크 박정웅 기자 2014.03.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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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프레임을 사용한 '클린츠(Clinch)'. SRAM 10단, Carbon 451 Wheels./이미지=다혼강성 프레임을 사용한 '클린츠(Clinch)'. SRAM 10단, Carbon 451 Wheels./이미지=다혼


'이지3(EEZZ 3 Speed)'. 16인치 휠, 3단./이미지=다혼'이지3(EEZZ 3 Speed)'. 16인치 휠, 3단./이미지=다혼
휴대 편의를 위해 두 개의 보조바퀴를 더한 '킥스(Qix)'. 20인치, 8단./이미지=다혼휴대 편의를 위해 두 개의 보조바퀴를 더한 '킥스(Qix)'. 20인치, 8단./이미지=다혼
다혼(Dahon)이 지난주 대만 '타이베이자전거쇼(3월5~8일)'에서 접이식자전거 신제품을 공개했다.

다혼의 이번 신제품은 '클린츠(Clinch)', '이지3(EEZZ 3 Speed)', '킥스(Qix)'와 전기자전거 '시아오(Ciao Electric)' 4종이다.

'클린츠(Clinch)'는 강성 프레임이 특징인데 중량을 고려해 경량 부분품을 조합했다. 다혼의 '락조(Lock-Jaw)' 폴딩 기술을 접목했으며, 관련 공구가 핸들바에 들어있다.
3단 기어의 '이지3(EEZZ 3 Speed)'는 '쉽게 접힌다'는 이지 모델의 최신 제품으로 2015년 시장까지 염두에 뒀다.
또한 '킥스(Qix)'는 폴딩 시 밀거나 끌고 가기 편하기 위해 두 개의 작은 보조바퀴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16인치 '지포(Jifo)'와 '이지(EEZZ)'의 장점을 접목한 20인치 자전거로 주행성과 승차감을 살렸다.
전기자전거 '시아오(Ciao Electric)'는 250W 트란즈엑스(TranzX) 모터를 장착했다.



한편 다혼(DAHON TW LLP)은 타이베이자전거쇼에 앞서 KGI증권을 주관사로 지정, 대만 주식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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