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신영수, 진짜 사이 좋을까 의심" 장영란, 쇼윈도 의혹 언급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5.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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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방송인 장영란, 배우 한고은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왼쪽부터) 방송인 장영란, 배우 한고은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방송인 장영란이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쇼윈도 부부는 아닐지 의심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올해 50세? 방부제 미녀 한고은 동안 비결 3가지(장영란 기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영상에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집을 찾은 장영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란은 미술 작품 및 고급 가구가 배치된 한고은의 집을 보고 "갤러리야 뭐야"라며 감탄했다. 그는 특히 한고은이 거주 중인 빌라의 공동 정원에 감탄하며 "톱스타 집 실감 난다"고 극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이어 그는 한고은에게 "(신영수와 한고은) 두 분을 보면 너무 잉꼬부부다. 그런데 사실 두 사람이 진짜 사이가 좋을까 의심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는 한고은과 함께 출연 중인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촬영 후 생각이 바뀌었다며 "(신영수와 전화할 때) 한고은이 애교가 진짜 많더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이에 한고은은 "나는 원래 애교가 없다"며 "난 남자가 애교 많은 걸 싫어하는데, 이 사람(신영수)은 괜찮았다. 그러다 보니 닮아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고은은 2015년 4살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 신영수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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