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슈마허를 영암F1서 직접 만나세요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10.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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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슈마허, 루이스 해밀턴, 마크 웨버 등 총 24명 드라이버의 서킷 팬사인회 진행

미하엘 슈마허를 영암F1서 직접 만나세요


포뮬러원(F1) 한국 그랑프리에 참가한 24명의 F1 드라이버들이 한국 관객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F1 그랑프리 대회 운영법인인 카보(KAVO)는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가량 트랙 내 스타팅 그리드(출발점)에서 F1 드라이버 사인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사인회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의 한국적인 미를 대표하는 한옥 브릿지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메인 그랜드 스탠드 전일권 입장권 관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한국의 첫 F1 경기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F1 드라이버들의 핸드프린팅 행사도 열린다. 핸드프린팅은 코리아 그랑프리의 기념 상징물로 영구 보관될 예정이다.

사인회에는 이번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마크 웨버(레드불 레이싱, 호주)와 세바스찬 베텔(레드불 레이싱, 독일)을 비롯해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GP, 독일)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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