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중외신약은 상반기에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7.4억원 순손실 3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경상이익과 순이익의 경우 크레아젠홀딩스와의 합병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일시적인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중외신약 관계자는 “상반기의 경우 크레아젠홀딩스와의 합병에 따른 법인세 증가, 지분법 손실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하반기에는 주력제품인 항진균제 매출 증대, 중외제약과의 공동마케팅 강화, 자회사 크레아젠의 바이오 신약개발 효과를 통해 2009년 매출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신약은 금년 매출 783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