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지난 19일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는 염정아 등 출연진의 전북 고창군 바다살이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 박정민은 차로 이동하며 볼링장을 찾았다. 이때 차에서 박명수의 곡 '바보에게 바보가'가 나왔고, 안은진은 "박명수 선배님이 결혼할 때 (아내에게) 불러주신 노래"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덱스는 "정아 누나는 여전히 설레게 사시는 것 같다"고 했다. 안은진이 "서로 앞에서 방귀 안 뀌고?"라고 하자, 염정아는 결혼 18년이 됐지만, 아직도 남편과 방귀를 안 텄다고 밝혔다.
1972년생 염정아는 1991년 미스코리아 선(善)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배우 활동에 나섰고 2006년 한 살 연상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