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예고 영상
20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매일 밤 잠 들지 못해 3살 딸과 전쟁을 치르는 금쪽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는 솔루션에 돌입한 금쪽이의 일상이 나온다. 엄마는 스케치북을 펼친 뒤 금쪽이에게 "꿈속에 어떤 게 나오면 좋겠냐"고 물으며 '깨고 싶지 않은 달콤한 꿈'에 대한 상상을 하도록 한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선공개 영상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깜짝 놀라고 오은영 박사 역시 "손이 올라가네"라며 탄식하지만, 금쪽이 엄마는 사과도 하지 않은 채 급히 자리를 뜬다.
금쪽이 아빠는 딸에게 "그렇게 얘기하면 안 돼"라며 말버릇을 꾸중하지만 엄마는 아예 상황 자체를 외면하고 벗어나기 바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불편한 상황을 벗어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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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통제하고 낯선 사람에게도 공격성을 내비치는 금쪽이의 이야기는 20일 저녁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