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신인 김 내정자는 조용하고 성실한 성품이지만 필요할 때는 직언을 할 줄 아는 '외유내강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법무부에서 근무한 경험이 풍부한 '기획통'으로 묵묵한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특히 주미대사관 법무협력관과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등을 역임하고 국제검사협회(IAP) 부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국제경험이 풍부해 '국제통 검사'로 손꼽히고 있다.
▲서울(사법시험 21회·사법연수원 11기) ▲경기고·서울대 법대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 ▲제천지청장 ▲대검 검찰연구관 ▲주미대사관 법무협력관 ▲수원지검 특수부장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법무부 법무심의관 ▲서울지검 형사6부장 ▲창원지검 차장검사 ▲인천지검 제2차장검사 ▲수원지검 1차장검사 ▲광주고검 차장검사 ▲법무부 법무실장 ▲대전지검장 ▲부산고검장 ▲대전고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