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저축은행, ‘알콩달콩 정기적금’

머니위크 김성욱 기자 2009.04.1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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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위크 기획]목독마련ㆍ가족행복 '일석이조'

동부저축은행은 여행업계 국내 1위인 하나투어 (48,150원 ▼500 -1.03%)와 제휴해 만 20~35세의 미혼남녀 또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알콩달콩정기적금’, 만 0~7세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도리도리 잼잼 정기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두 상품은 월 적금 불입액에 따라 적금 가입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여행포인트카드(10만~40만 포인트)와 동부 D-Point(월 적금 불입액의 0.3%)를 제공한다.



동부저축은행, ‘알콩달콩 정기적금’


여행포인트카드는 적금금액에 따라 하나투어 여행상품 할인포인트를 제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 이용 시 상품가의 8%(최고 40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동반자할인도 가능하다. 월 적금액이 15만~30만원인 경우에는 가입 시 10만포인트, 만기 시 5만포인트를 제공한다. ▶31만~50만원은 가입 시 20만포인트, 만기 시 10만포인트 ▶ 51~70만원은 각각 30만포인트, 15만포인트 ▶71만~100만원은 각각 40만포인트, 20만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여행상품 50만원당 4만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동부 D-Point는 월 적금 불입액의 0.3%를 금리 외에 추가로 적립하다가 적금상품 만기 후 동부저축은행의 다른 상품에 가입했을 때 캐시백으로 제공된다.



결혼 준비 중인 미혼남녀, 신혼부부, 영유아 부모의 경우 주택 및 아이교육비 등과 관련해서 목돈 마련에 대한 니즈가 높은 동시에 신혼여행, 가족여행 등 여행에 대한 니즈 또한 복합적으로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적금가입과 여행상품 할인까지 일석이조의 혜택을 제공하는 최적의 상품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적금금리는 2009년 4월 6일 현재 12개월 기준 연 5.0%로 시중은행의 약 2배 수준이며, 동부저축은행 결제 조건으로 제휴카드를 발급받을 경우 0.1%포인트의 추가금리가 지급된다.

가입한도는 월 15만~100만원까지다. 동부저축은행 기존고객은 인터넷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도리도리 잼잼 정기적금은 자녀 명의로도 개설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알콩달콩 정기적금은 12개월 24개월 36개월이며, 도리도리 잼잼 정기적금은 여기에 48개월과 60개월이 추가된다.

한편 동부저축은행은 올해 6월까지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알콩달콩 정기적금 가입자에게는 X-노트 미니노트북(1명), W호텔 조식 패키지(2명), 후지 인스탁스 폴라로이트(3명)를, 도리도리 잼잼 정기적금 가입자에게는 웅진연수기(1명), 아이 챌린지 1년 구독권(2명), 동부 베스트 자녀사랑보험(3명) 등을 경품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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