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는 31일 폭스바겐의 주가 급등락과 관련 DAX지수의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지수에서 소속 종목을 퇴출시킬 수 있는 관련 규정을 변경했다.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의 운영사인 도이체뵈르제는 3일부터 시가총액 비중이 10%를 넘고 최근 30일간 연율 환산 주가변동폭이 250% 이상인 종목을 언제든 퇴출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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