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1일부터 최고 54만원 오른다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2008.07.31 09:46
글자크기

현대차 가격인상폭 공개..그랜저 74만원·제네시스 114만원 올라

8월 1일부터 현대차동차 '쏘나타' 가격이 최대 54만원, '그랜저' 가격은 최고 74만원 오른다. '제네시스'는 최고 114만원, '에쿠스'도 최고 173만원을 더 줘야 살 수 있다.

현대차 (248,500원 ▲2,500 +1.02%)는 자동차 가격 인상을 하루 앞둔 31일 각 차종별 가격인상 금액을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현재 1793만~2766만원인 쏘나타는 1일 계약 분부터 1828만~2820만원으로 35만~54만원 인상된다. 아반떼는 1140만~2090만원에서 1162만~2130만원으로 최고 38만원 오른다.

또한 제네시스는 4050만~5830만원에서 4129만~5944만원으로 79만~114만원 인상되고, 에쿠스는 4589만~9078만원에서 4677만~9251만원으로 88만~173만원 오른다.



이밖에 소형차인 베르나는 9만~13만원, SUV 싼타페는 49만~72만원, 베라크루즈는 64만~88만원이 각각 인상된다.

다음은 차종별 가격인상 금액.

'쏘나타' 1일부터 최고 54만원 오른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