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실제 생활에서의 에너지 사용을 반영, 국제표준(ISO 15502)에 맞춰 설계돼 국내 출시된 양문형 냉장고 가운데 소비전력이 월 36.5 KWh로 최소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또 업계 최초로 냉각팬이 3개인 '트리플(Triple) 입체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외부 공기 유입시 손실되는 온도를 빠르게 제어해 도어 개폐 후 냉장실 설정 온도까지 돌아가는 시간이 약 3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야채실은 LED를 적용, '수분 촉촉 야채실'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김치(-1℃), 육류·생선(-3℃) 등을 선택 보관할 수 있게 '특선 맞춤실' 을 따로 제공하고 있다.
홈바는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도어 걸림쇠를 제거했고 밀폐력을 향상시킨 마크네틱을 적용해 단열기능을 향상시켰다. 조작부에는 터치 버튼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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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대우일렉 영업총괄 전무는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비자의 가전제품 구매 패턴이 고효율 제품을 찾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며 "대우일렉은 디자인에서는 최고급 느낌과 화려함을 추구하면서도 전기료를 최대한 절감할 수 있는 초절전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으로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