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BOA 등의 투자의견 하향으로 다우존수 지수는 30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이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도 43.80포인트 떨어졌다.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채권시장으로서는 일주일만에 강세를 나타냈다. 국채선물 가격은 106.90선을 넘었고, 5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5bp 가량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3.80포인트 하락한 2019.34로 마감..채권시장은 주가지수 하락에 화답하며 가격 상승폭을 확대.
-외국인들은, 인플레 우려 등으로 국채선물 매도에 나선 것으로 추정..2582계약 순매도
-주식시장 조정 이어질 경우 다음주도 추가 강세 가능..국채 입찰물량도 많지 않고 통안만기 3조5000억원 감안시 수급은 우호적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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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 통화정책 기조하에서는 장단기 채권금리를 역전을 용이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님.
스왑베이시스 확대, 두산인프라? 중공업체? 물량
↑자료:마켓포인트, 머니투데이
-한편 환율 상승으로 중공업체의 선물환 매도도 이어진 것으로 추정
-스왑중개기관 관계자는 "오늘 베이시스스왑시장은 조용한 편이었는데 단기 위주로 베이시스가 크게 벌어졌다"며 "레벨잡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말했다.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환율이 오르면서 선물환을 매도에 따른 커버 버퍼가 생겼다"며 "베이시스가 벌어진 것보다는 환율이 올라온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보브캣 인수관련 자금의 환전수요가 유입됐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원화를 조달해 달러로 바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