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진]엘오티베큠, 태양광 업체 지분보유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2007.09.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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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오티베큠 (10,230원 ▲170 +1.69%)은 14일 완공식을 갖는 KSTAR(차세대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개발사업에 참여한 태양광 장비업체 쏠리스의 지분 18.02%를 보유하고 있다.



핵융합에너지는 수소를 융합시켜 에너지를 얻는 미래 청정 에너지로 핵융합로는 '인공태양'이라 불린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1995년부터 3090억원을 들여 핵융합연구장치 KSTAR를 완공하고 14일 완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KSTAR 개발사업에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국원자력연구소를 비롯해 포스코의 자회사 포스콘과 고려제강, 에스에프에이, 쏠리스 등 여러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엘오티베큠은 "인공태양 사업에 직접 참여는 하지 않지만 쏠리스의 지분 5만7143주(18.02%)를 보유하고 있다"며 "쏠리스는 인공태양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엘오티베큠과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KSTAR 완공식을 앞두고 13일 엘오티베큠을 비롯해 에스에프에이, 고려제강 등 '인공태양' 개발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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