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칠린' 초원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 온 잇!'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7.19. /사진=머니투데이DB
26일 초원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아이칠린 초원이 지난 16일 파울볼 타구 사고로 부상을 입었으나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전념해 현재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이에 크게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소화해도 괜찮다는 전문 의료기관 소견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활동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원의 회복을 응원해 주신 윌링(아이칠린 팬덤) 여러분과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키움 히어로즈 구단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당사는 초원이 건강하게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