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오랜만이야"…변우석 효과? '손해보기 싫어서' 시청률 5.4%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4.09.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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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오랜만이야"…변우석 효과? '손해보기 싫어서' 시청률 5.4%


신민아와 김영대가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가 최고 시청률 5.4%를 자랑했다. 굳건한 팬덤을 자랑하는 변우석의 카메오 등장이 화제를 불렀다.

지난 3일 전파를 탄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4회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평균 4.3%, 최고 5.4%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평균 3.9%, 최고 4.7%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손해영(신민아)이 그동안 냈던 결혼식 축의금을 돌려받기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 김지욱(김영대)과 가짜 결혼을 올리는 과정과 그에 따른 예측불허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최고 시청률을 올린 지난 4회에서는 가짜 결혼 후 잠적해버린 가짜 신랑, 김지욱을 찾아 해영이 그가 일하던 편의점을 자주 찾는 장면이 등장했다. 김지욱의 빈자리는 이미 새로운 알바생으로 채워졌고, 그가 변우석이었다.

'덮머(이마 덮은 머리)'로 나타난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 속 소년미를 그대로 재현해 시청자들의 환호를 불렀다.

누리꾼들은 "변우석 좋아해서 4회 특히 기다렸다", "편돌이 룩도 잘 어울린다", "선재 다시 보니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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