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할인율 강화에 CSM 감소…안정화 의지-다올투자증권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24.08.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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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한화생명 (2,895원 ▲40 +1.40%)에 대해 할인율 제도 강화 영향으로 CSM(보험계약마진) 잔액이 감소했지만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8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생명의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해 "할인율 제도 강화 영향으로 CSM 잔액 감소는 아쉽다"면서도 "CSM 잔액 감소로 보험손익 내 CSM 상각익 감소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할인율 강화에 따른 CSM잔액과 K-ICS비율 변동이 나타났으나, 연간 신계약 CSM 목표 달성 등 안정화 의지가 있다"며 "기존 실적 추정 논리 및 적정주가를 유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긴 호흡으로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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