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밤 전북 익산에서 고등학생 2명이 전동 킥보드 주차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사무실 앞에 킥보드를 세우고 CC(폐쇄회로)TV로 조롱하는 소동을 벌였다. /사진=JTBC 사건반장 보도 화면 캡처
지난 22일 밤 전북 익산에서 고등학생 2명이 전동 킥보드 주차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사무실 앞에 킥보드를 세우고 CC(폐쇄회로)TV로 조롱하는 소동을 벌였다. /사진=JTBC 사건반장 보도 화면 캡처
2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북 익산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제보자는 지난 22일 밤에 있었던 일이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더니 CCTV 화면을 찾아 멈춰서서 손가락 욕을 하는 등 조롱하는 행동을 이어갔다. 이들은 손을 흔들고 하트를 그려보이는가 하면 발길질을 하기도 했다.
또 제보자는 "학생들과 만나 행동의 사실 여부 등을 물었더니 모두 맞다고 실토하고 사과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들은 면허가 없는 상태로 킥보드를 몰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