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일 오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정기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2024.7.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이개호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20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8·18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이후 인천 권리당원 온라인 투·개표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인천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총 4만2403명으로 이중 권리당원 선거인단의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은 1만6013명, 온라인 투표 참여율은 37.76%를 기록했다.
이후보는 득표율 93.77%(1만5016표)를 기록했다. 이어 김두관 후보가 5.38%(861표), 김지수 후보가 0.85%(136표)를 기록했다.
이날 온라인 투표는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이 기간에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8월17일 오후 4시~8월18일 오후 3시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ARS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8월18일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 14%(온라인), 권리당원 투표(온라인·ARS) 56%, 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해 최종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이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