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 후보가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제1차 전국당원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7.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조 후보는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제1차 전국당원대회에서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제게 당 대표를 한 번 더 맡겨주시면 가시밭길 헤치고 앞길로 전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는 지난 3월 조국혁신당 창당 당시 추대돼 최근까지 당 대표직을 수행했다. 창당 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당 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조 후보는 "조국혁신당은 12명의 국회의원의 정당이 아닌 100만 당원이 함께하는 대중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17개 지역당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치를 시작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며 "지난 총선에서 승리했듯 다가올 지방선거에서도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