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종옥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배종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종옥은 노희경 작가와 1998년 드라마 '거짓말' 촬영 당시 싸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연히 엘리베이터에 같이 탔는데, 목을 조르면서 연기 좀 잘하라고 하더라. 목을 떼면서 알겠다고 했고, 오히려 그게 서로를 더 친근하게 해줬다"고 떠올렸다.
노희경은 1996년 MBC '베스트극장 - 엄마의 치자꽃'을 집필한 것을 시작으로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의 작가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