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일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의 발권·예약 시스템이 지연되고 있다. 19일 오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 '서비스 점검중'이라는 문구가 표시돼 있다. 2024.07.19. [email protected] /사진=김명년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1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이날 모바일 투표와 관련해 장애가 없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의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은 오는 21~22일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도 21~22일 이틀간 진행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원투표 80%, 국민여론조사 20% 조사 결과를 합산한다. 투표 결과는 오는 23일 전당대회 당일 발표된다.
MS는 회사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사태 해결을 위한 조치와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일부 서비스 저하로 다양한 마이크로소프트365앱 및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