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오는 20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청, 정애리, 이현주, 정정아, 이유미, 이재용, 정한용, 박완규가 출연해 '죽을 뻔했지만 죽으란 법은 없다'는 주제로 토크에 나선다.
이날 정애리는 "연예계 생활을 오래 했지만 내 이야기를 한 적이 별로 없다. 인터뷰도 잘 안 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던 중 "몰라요. 미쳤나 봐"라고 평소 고상한 모습과 상반된 반전 말투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정애리는 45년간의 연예계 생활 중 겪었던 두 번의 이혼과 복막염에 이어 난소암 판정을 받고 수술 및 항암치료를 한 일화를 공개한다. 심지어 그는 트레일러와 부딪히는 끔찍한 교통사고로 생사를 오가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