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신숙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4.2.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나 혐의점을 인정할 만한 객관적 자료가 부족하고 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있는 사안으로 판단해 이의제기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김 후보가 유사 선거사무소를 설치했다는 제보를 받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89조에 따르면 선거 사무소, 선거 연락소 및 선거대책기구 외에 명칭을 불문하고 후보자를 위한 특정 기관, 단체, 조직, 시설을 새로 설립하거나 설치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를 기신고된 1곳만 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