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들리AI, 엔비디아 GTC 행사서 '자체 엔진'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4.03.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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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인프라 서비스 선도 기업인 프렌들리AI가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엔디비아 AI 콘퍼런스인 'GTC 2024'에 참가해 자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프렌들리AI생성형 인공지능(AI) 인프라 서비스 선도 기업인 프렌들리AI가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엔디비아 AI 콘퍼런스인 'GTC 2024'에 참가해 자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프렌들리AI


생성형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프렌들리AI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엔디비아 AI 콘퍼런스 'GTC 2024'에 참가, 자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프렌들리AI는 생성형 AI 모델을 배포해 서비스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맞춤 생성형 AI 모델을 만들고 서빙할 수 있는 '프렌들리 데디케이트 포인트' △서버리스 형태로 생성형 AI 모델을 제공하는 '프렌들리 서버리스 엔드포인트' △기업이 원하는 모델을 올려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프렌들리 컨테이너' 등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엔비디아 GTC 2024에서는 자체 개발한 프렌들리 엔진으로 기존보다 최대 수십배 비용을 절감하고, 모델 크기가 큰 생성형 AI 모델도 쉽게 서비스 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또한 맞춤형 모델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 즉시 배포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기술도 공개한다.



전병곤 프렌들리AI 대표는 "엔비디아 GTC에 세계적인 생성형 AI 기업으로 인정 받아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누구나 생성형 AI를 쉽게 접하고, 낮은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들을 소개해 AI 스타트업이 많이 포진한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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