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왼쪽)와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서울대기술지주 제공
라이프자산운용은 가치투자 1세대로 꼽히는 이채원 이사회 의장과 강대권·남두우 공동대표가 이끄는 회사다. 현재 9560억원을 운용(AUM)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시장 평균보다 10%p 이상 높은 수익률을 내고 운용자산의 증가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라이프자산운용은 향후 서울대기술지주가 선행 투자한 회사나 투자 예정인 기업에 공동 투자 및 후속 투자 등을 진행한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첫 번째 Co-GP 사례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불확실한 글로벌 투자 환경과 기술 격변의 시대에 더욱 체계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육성 프로그램의 개발로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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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는 "상장기업 및 프리IPO 기업 투자의 오랜 경험과 자본시장 노하우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확장과 스케일업 펀딩을 돕겠다. 스타트업 발굴부터 성장·회수·재투자에 이르는 생애주기로 확장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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