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산림기술사업 성과보고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이다.
한수정은 두나무와 '디지털산림기술사업'을 추진 중이다. 희귀·자생식물 NFT 발행사업을 비롯해 수목원 VR 제작·보급사업, 블록체인 기반 산림자원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블록체인 기반 산림자원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하고 신뢰성있는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시드뱅크 종자분양에 시범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 시스템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1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자문위원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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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한수정 기획이사는 "이번 행사가 양 기관의 소통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사업에 대한 미래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활용 산림생물 보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