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사람 많아서"…'비혼 선언' 산다라박, 탁재훈 저격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05.19 11:33
글자크기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가수 산다라박이 비혼주의를 깜짝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국방부 마나 다 채워서 진화한 꼬부기 브브걸 유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말미에는 다음 화에 출연하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탁재훈은 산다라박에게 "왜 결혼 안 하시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비혼이에요"라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산다라박의 단호한 대답에 당황했는지 탁재훈은 "남자가 싫어요?"라고 거듭 물었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주위에 실패한 분들이 너무 많아가지고"라고 솔직하게 이유를 밝혔다.



이혼 경력이 있는 탁재훈은 산다라박을 빤히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산다라박은 1984년생으로 올해 40세다. 탁재훈은 2001년 8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