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난해 정보공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2023.01.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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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2030 자문단과 이야기 콘서트 '청년문답' 청년, ‘꿈’을 달리다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2.1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서울=뉴스1)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2030 자문단과 이야기 콘서트 '청년문답' 청년, ‘꿈’을 달리다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2.1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최근 3년간 꾸준히 우수등급을 유지했는데 지난해엔 최우수 등급의 결실을 맺었다"며 "평가항목 4가지 중 특히 국민 관심 사항에 대한 사전공개 건수와 국민의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처리시간 측면에서 만점을 받아 정책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능동적으로 공개하는 한편 일선 정보공개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국민의 알권리와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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