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한 외부 주차장에서 한 가족이 자리를 맡기 위해 서 있어 운전자가 차량을 대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사진=유튜브 '한문철TV'
2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나이 어려 보인다고 무시하고 소리 지르는데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이게 맞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A씨는 창문을 내리고 B씨를 향해 "저희 차 댈 거예요"라고 말했지만 B씨는 "내가 맡은 건데?"라고 답했다. A씨가 "그런 게 어딨어요. 차가 와야죠. 여기 주차장이지 사람 서 있는 데가 아니잖아요"라고 또다시 비켜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B씨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지난 22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한 외부 주차장에서 한 가족이 자리를 맡기 위해 서 있어 운전자가 차량을 대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사진=유튜브 '한문철TV'
결국 가족의 성화에 이기지 못한 A씨는 차량을 빼고 이 주차장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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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도 운전 처음 배울 때 주차 자리 맡아도 되는 줄 알았는데 동생이 그러면 안 된다고 알려줬던 기억이 있다", "뭐가 문제인지 알려주면 수긍하고 비키면 되는데 왜 저러냐", "나도 저런 경우 몇 번 겪어서 이젠 사람 서 있으면 그냥 딴 데로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2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한 외부 주차장에서 한 가족이 자리를 맡기 위해 서 있어 운전자가 차량을 대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사진=유튜브 '한문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