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뉴스1) 박세연 기자 =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 후반전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C) AFP=뉴스1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EPL 3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1로 앞선 후반 9분에는 직접 추가골을 터뜨렸다. 데얀 클루셉스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빠른 크로스를 손흥민이 받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 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12, 13호골을 넣은 데 이어 이날 14호골을 터뜨리면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리버풀의 디오고 조타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현재 득점 1위는 20골을 넣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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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그 3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17승 3무 10패(승점 54)로 아스날(17승 3무 8패, 승점 54)를 골득실로 제치고 4위로 뛰어올랐다. 다만 토트넘은 아스날보다 2경기를 더 치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