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 ‘2021 스타트업 815 홈커밍 페스타’ 현장 모습/사진=경기혁신센터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경기혁신센터·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 지원 공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하며, 약 120개사 내외의 창업기업과 벤처캐피털(VC)ㆍ투자사, 협력ㆍ지원 기관 등이 입주해 있다.
경기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입주기업의 총매출액은 약 900억원에 달한다. 신규 고용 창출은 570여명이다. 40개의 기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해 약 4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스타트업 간 기술·서비스 공유를 통해 혁신사업모델을 구축하고자 한 '스타트업 간 연계 사업'은 총 22개사의 사업화 매칭과 협업제품 고도화, 총 12건의 사업화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창업존 정기 IR프로그램으로 지난해 8회에 걸쳐 진행된 '스타트업 815'는 입주기업의 투자를 견인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4개 스타트업에 총 24억 원의 투자가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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