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키퍼는 오는 25일 정오부터 총 4억원 규모의 6차 펀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뱅카우는 작년 5월부터 한우농가의 송아지 펀딩을 주최해 왔으며, 이번 펀딩은 4만원부터 참여할 수 있다.
스탁키퍼에 따르면 뱅카우에서 취급하는 송아지는 송아지가 구제역 등 전염병으로 인해 폐사하거나 농가 측의 부주의로 인해 송아지가 사망하더라도 최초의 펀딩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농가가 파산을 하게되더라도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박광렬 스탁키퍼 상생농가 협력팀장은 "뱅카우는 지난해 12억 원 상당의 펀딩을 성사시켰다"며 "뱅카우와 함께 자식과도 같은 송아지들을 양육하길 희망하는 농가 대표님들과 축산업계의 혁신적인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탁키퍼는 지난해 12월부로 KT인베스트먼트, 나이스투자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씨엔티테크 등에서 약 22억5000만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