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라엘 TV광고 영상. /사진제공=LG전자
27일 LG전자에 따르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최근 'LG 프라엘 더마 LED(발광다이오드) 마스크'(모델명 BWL1)의 K마크 규격 시험을 진행했다. K마크는 성능, 안전, 전자파 등 공산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마크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LED 마스크 가운데 K마크 시험을 통과한 제품은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가 유일하다.
이번 규격 시험 통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해 국내 LED 마스크의 안전기준안을 마련 중인 상황에서 LG 프라엘이 공공인증기관인 KTL의 신설 규격에 부합하는 안전성을 검증받은 것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KTL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시험기관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공공 종합인증기관이다.
이 제품은 국내 판매 중인 가정용 LED 마스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의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Class II 인가'를 획득했다. 미국에서 의료기기로 판매할 수 있는 수준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 받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상준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은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효능과 안전성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