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록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영전략본부장/사진=이기범 기자
폐광지역에 과학·문화체험 제공…“자연환경 복구할 미래공학자 양성”
글자크기
[제2회 사이언스비즈어워드]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은 CSR(사회적책임) 사업 차원에서 폐광지역 아이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미래코(Mireco) 과학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코 과학캠프는 과학·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폐광지역 7개(도계·삼척·영월·정선·태백·보령·화순) 시군 및 원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방학 캠프 형태가 아닌 전문가가 직접 교육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과학·안전교실’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권순록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영전략본부장은 “교육개발 전문 사회적 협동조합과 협업해 양질의 과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