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8월 17일 오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차표 예매가 시작되자 서울역 매표소 앞에서 시민들이 기차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있다. /자료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예매 비율은 온라인이 79만석으로 93.3%, 역 예매가 6만석 6.7%로 온라인 예매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역 예매 비율은 올해 설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 12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0.0%(경부선 84.1%, 호남선 82.6%)이다. 귀경객은 9월 15일에 상행선 예매율 73.3%(경부선 78.4%, 호남선76.9%)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한편 잔여석 구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코레일 역창구 및 자동발매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입석과 좌석으로 구성된 병합승차권은 9월 6일 10시부터 판매한다.
명절 예매 기간 동안 예약한 승차권은 8월 25일 밤 12시(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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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승차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