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시정연설, 새누리 53번 박수세례…'4대개혁·교과서' 등 대목마다

머니투데이 박다해 기자 2015.10.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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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기위해 입장하고 있다./사진=뉴스1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기위해 입장하고 있다./사진=뉴스1


27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선 총 53번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박 대통령이 "고비마다 우리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셨고 기업들과 창업을 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희망의 틀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말이 끝나자 첫 박수를 쳤다.

이후 박 대통령이 △창조경제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경제활력회복 등을 강조할 때나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구한다"며 국회의 도움을 요청하는 말이 끝날 때마다 박수세례가 쏟아졌다.



또 △임금피크제 도입 △국가방역체계 향상 △복지분야 30%투자 △일자리 창출 △청년희망펀드 △노동개혁 5대법안 △노사정대타협 △교육개혁 △핀테크 금융 육성 △국방역량강화 △서비스발전기본법·관광진흥법 통과 등을 언급할 때마다 박수가 나왔다.

특히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언급할 때는 매 문장마다 박수가 터졌고 시정연설이 끝나자 여당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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