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애플페이' 상용화에 NFC 관련주↑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2014.10.21 09:30
애플이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iOS 8.1을 배포,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미국에서 시작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근거리무선통신(NFC) 관련주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26분 현재
이루온 (1,318원 ▲9 +0.69%)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655원에 거래중이다. 이루온은 유무선 통신솔루션 전문업체다.
이밖에
아모텍 (3,650원 ▼35 -0.95%)은 전일 대비 440원(5.71%) 오른 8150원에,
유비벨록스 (7,190원 ▲130 +1.84%)는 1350원(9.22%) 오른 1만6000원에 각각 거래중이다. 아모텍은 전자통신 및 에너지 부품 제조업체로, 유비벨록스는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애플페이란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폰만 대면 결제가 되고 애플리케이션 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결제서비스를 뜻한다. 다만 애플페이는 현재 미국에서만 가능하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