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니걸스'는 최근 귀여운 동안 미모로 사랑 받는 가수 겸 연기자 ‘소이’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큐니걸스는 이처럼 6년의 시간 동안 만들어 온 큐니걸스만의 정체성을 지켜가면서도 기존 고객들에게 늘 참신하고 새로운 것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초 새롭게 도입한 ‘큐니박스’가 대표적인 경우다. 주요 고객층이 선호할 만한 브랜드나 서비스의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에게 혜택을 주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운영 방식은 간단하다. 큐니걸스 회원은 기본 5개의 큐니박스를 획득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강 대표는 “소셜커머스가 활성화되는 것처럼 소셜 마케팅이 젊은 층을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접목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큐니박스를 만들게 되었다”며 “큐니박스는 쇼핑몰 최초로 도입되는 형식으로 이벤트 상품을 다양화할 수 있고 응모 방식이 자발적이라는 점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감성 커뮤니티로 불리는 ‘큐니스토리’도 큐니걸스만의 장점이다. 다이어리를 비롯해 UCC 영상 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올리고 큐니걸스 페이스북과 연동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하고 있다.
모바일 쇼핑 트렌드에 발맞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것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큐니걸스는 해외 진출도 활발히 계획 중이다. 현재 큐니걸스는 일본어 사이트로 만들어져 일본 시장에 진출해 있다. 향후에는 중국과 동남아, 호주 지역 등에 진출해 해외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 대표는 “6년 동안 큐니걸스를 만들어 온 것은 고객과 직원들의 사랑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직원의 행복을 제 1 목표로 꾸준히 성장해나가는 큐니걸스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