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봄 소풍, 연인과의 피크닉, 봄91과 함께 하세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6.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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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용기 전문몰 ‘봄91’

▶ 활용성 높은 포장용기 만날 수 있어, 반제품 용기부터 데코 부자재까지 다양

피크닉 가기 좋은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가족, 연인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포장용기 전문몰을 찾고 있다. 반제품 형식의 도시락 용기에 자신만의 감각과 개성을 담은 데코(Deco)를 통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도시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포장용기 전문몰 ‘봄91(www.bom91.co.kr)’은 도시락이나 선물 포장에 필요한 다양한 용기와 데코용 부자재를 판매하고 있다. 반제품 형태의 제품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리본이나 캐릭터 스티커, 쿠키 백 등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내 아이의 봄 소풍, 연인과의 피크닉, 봄91과 함께 하세요!


곽현일 대표는 좋은 상품을 기획하고 유통하는 일을 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봄91’의 창업을 결심했다.

곽대표는 “국내 포장 문화가 점차 발달하면서 향후 그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2010년 카페24(www.cafe24.com)을 통해 포장용기 전문몰을 오픈하게 했다”며 “반제품 형태의 포장용기들이 고객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도시락이나 선물 상자로 거듭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는 시장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봄91’은 고객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핵심 키워드로 운영되고 있다. 고객 니즈를 충족하거나 새롭게 제안 하고픈 제품을 기획해 상품화하고 있다. 덕분에 업계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면서도 희소성 있는 제품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아이템은 핑크계열이 대세를 이룬다. 핑크색의 체크무늬로 된 도시락 용기, 포장 리본, 스티커 등은 시즌에 상관없이 꾸준히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성수기는 피크닉이나 운동회, 야유회 등의 행사가 많은 봄 시즌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생일이나 기념일 날 직접 선물을 포장하는 등 포장 용기를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계층이 늘면서 시즌에 상관없이 찾는 이들이 많다.


주요 고객은 20~30대 여성들이다. 도시락 등을 많이 준비하는 주부층이 가장 많으며 취미생활로 포장 등을 즐기는 미혼 여성들도 있다. 대량으로 구매하는 회원층과 기업 회원도 증가 추세다. 이런 수요를 보고 최근에는 기업 회원 카테고리를 새롭게 만들기도 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해 주문하는 고객이 많다는 특성을 고려해 배송 시스템도 다양화하고 있다. 대부분 당일발송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상황에 따라 KTX나 퀵 서비스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곽 대표는 “향후에는 포장용기 시장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용기 제품들을 선보여 포장 용기 전문몰로써 정체성을 확고히 해나갈 예정”이라며 “다른 업체들과의 차별성 확보를 위해 자체 브랜드도 런칭할 계획이며, 그를 통해 국내의 포장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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