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0원 컵밥, 바쁜 현대인에게 통했나?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5.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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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컵밥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컵밥은 바쁜 일상속에서 손쉽게 먹기 위한 아이템으로 노량진 학원가를 중심으로 퍼져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신메뉴로 거듭나고 있다.

우선, 퓨전프리미엄 브랜드인 '오니와뽕스밥'(www.bbap.co.kr) 은 최근 컵밥을 새롭게 출시했다. 오니와뽕스밥에서 선보인 컵밥은 자사의 노하우를 중심으로 개척, 맛은 물론 보기에 좋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2900원 컵밥, 바쁜 현대인에게 통했나?


13가지의 기본토핑을 내맘대로 넣어서 즐겨먹게 만든 '컵밥'은 웰빙 건강식으로 영양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토핑을 내맘대로 골라 햄버거처럼 빠르게 나오는 ‘맞춤형 비빔밥’, 들고 다니면서까지 먹을 수 있는 ‘컵밥’ 등 참신함을 더한 캐주얼 한식 업종이다.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슬로건으로 한식 요리를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한식 패스트푸드 전문점을 표방하는 이 업종은 평균 3~5분 사이에 조리돼 나오고 또 완성된 음식들은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일식 프랜차이즈 ‘오니기리와이규동’에서 신메뉴 ‘오니한컵’을 출시했다.

신메뉴 ‘오니한컵’은 세 가지 오니기리(삼각김밥)를 한 컵에 담은 제품으로 다양한 맛을 한 번에 맛보는 것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2900원의 기본형(참치샐러드, 보쌈김치, 멸치)과 3300원의 고급형으로 나뉘며, 고급형 상품의 경우 기호에 따라 달콤한 컵(참치샐러드, 달콤숯닭, 커리치킨)과 화끈한 컵(훈제핫닭, 사천짜장, 보쌈김치) 중 선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오니한컵’은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고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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