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디트로이트(미국)=박종진 기자 2010.01.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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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미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한 '2010 북미 국제 자동차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2010 )'에 전 세계 54개 자동차 업체 및 부품업체가 참여, 다양한 신기술과 차량을 전시했다.

GM 시보레는 이번 행사에 스포츠카 카마로와 콜벳 ZR1을 각각 2대씩 전시했다.



시보레 카마로는 최고출력 304마력의 V6엔진과 최고출력 426마력의 V8 SS엔진 2종이 장착됐으며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범블비'로 등장해 국내에도 친숙한 모델이다.

콜벳 ZR1은 638마력 6200cc LS9 수퍼차지 엔진이 장착된 시보레의 대표 고성능 스포츠카로 시속 205마일(329.9km)의 최고속도를 자랑한다.



가격은 미국 현지기준 △카마로 2만3530달러(한화2650만원) △콜뱃 ZR1 10만 6880달러(1억2040만원)부터 시작한다.

12일까지 이틀간 전 세계 매체들을 대상로 한 미디어 컨퍼런스를 마친 북미 자동차쇼는 13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되며 전시기간은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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